이강호 남동구청장, 남동글벗학교 늦깎이 학생 격려 방문
상태바
이강호 남동구청장, 남동글벗학교 늦깎이 학생 격려 방문
  • 유제 기자
  • 승인 2021.04.30 1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글로벌뉴스통신]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은 지난 28일 초등학력 인정과정으로 운영 중인 ‘남동글벗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사진 : 인천시) 남동글벗학교
(사진 : 인천시) 남동글벗학교

30일 구에 따르면 남동글벗학교는 정규 학교 교육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 비문해 구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초등학력 인정 과정 학습 기관이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0 장기화로 대면수업 대신 과제물 수행 방식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학습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는 글벗학교가 초등학력 인정 과정을 운영하는 첫해로 1단계(초등1~2학년), 2단계(초등3~4학년), 3단계(초등 5~6학년)로 나눠 국어, 수학을 비롯한 이론수업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사진 : 인천시) 남동글벗학교 
(사진 : 인천시) 남동글벗학교 

올해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비대면(과제물 수행, 동영상 강의)수업과 대면수업을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학습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인천시교육청에서 인정한 초등학교 졸업장을 지급하게 되며 중학교에서 진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강호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배움에 매진하고 있는 늦깎이 학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남동구는 학습자들이 학업중단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