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코로나우울 극복’을 돕기 위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제한적인 일상, 단절된 인간관계로 무기력과 불안에 시달리는 지역 주민의 코로나우울 극복을 돕기 위하여 수영구 직원급여 자투리 모금액으로 ‘싱글벙글 라디오 지원사업’을 추진하였음을 밝혔다.
작년 동행정복지센터마다 배치된 「복지공무원+간호공무원」으로 구성된 ‘수영구 두루돌봄팀’이 지난 4월 21일부터 싱글벙글 라디오 지원 대상 200세대를 집집마다 방문하여 사랑의콜센터(103곡) 음원이 장착된 싱글벙글(효도) 라디오를 전달하였다.
이 사업은 주민의 건강 진단과 지속적 정서 관리 및 모니터링을 추진하는 마음 방역 사업으로, 사업비 740만원은 수영구 직원급여 자투리 모금액으로 충당하여 수영구 공무원의 구민 돌봄의 마음과 정성으로 추진되어 더욱 의미 있는 사업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수영구 직원 월급여 자투리금액으로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는 수영구청 직원의 구민 돌봄사업 취지에 맞게,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다소 우울할 수 있는 수영구민의 마음을 싱글벙글 라디오로 위로받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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