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국악원, 영남춤축제 ‘창작춤판’ 신작품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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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영남춤축제 ‘창작춤판’ 신작품 공개 모집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4.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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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립부산국악원) 2019 영남춤축제 中 '독립춤꾼_창작춤전' 공연사진
(사진제공:국립부산국악원) 2019 영남춤축제 中 '독립춤꾼_창작춤전' 공연사진

[부산=글로벌뉴스통신] 국립부산국악원(원장 김경희)은 한국춤 창작활동 지원 및 토대 마련으로 <영남춤축제> ‘창작춤판’ 신작을 모집한다.

국립부산국악원은 2008년 개원 이후 ‘야류’ 및 ‘영남’의 전통춤을 무대화하고 영남공연예술자료집을 발간하는 등 지역 전통예술 계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7년 영남춤축제 <춤, 보고 싶다> 첫 개최 후,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무용단체의 무대, 원로 초청기획, 시립단체 교류공연, 젊은 안무가의 춤 등의 다양한 공연 및 워크숍을 3년째 진행해 왔다.

‘창작춤판’ 공모는 ‘한국창작춤’으로 위로와 희망을 담은 미발표 창작 작품이다. 신청자격은 한국춤에 대한 열정과 안무 작품 공연 역량을 갖춘 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정자에게는 2022년도 국립부산국악원 주최 무용기획공연 발표 무대를 제공한다.

접수기간은 5월 3일(월)~5월 7일(금) 오후 5시까지이며, 우편 및 전자우편(E-mail)으로 접수받는다. 선정자는 5월 14일(금)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 게재 및 개별 통지 예정이다.

선정시 국립부산국악원에서는 창작지원금, 대극장(연악당) 제공 및 스텝 운영, 공연홍보 및 마케팅(팸플릿 등 홍보물 제작 등), 공연기록(영상) 등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busan.gugak.go.kr) 참조 바란다.

2021년 영남춤축제 <춤, 보고 싶다>는 7월 14일(수)부터 8월 14일(토)까지 한달 간 진행된다. 올해도 각 지역 국립․시립 무용단 교류공연, 공모를 통한 ‘한국전통춤판’, ‘창작춤판’ 등의 공연 이외에도 ‘전통춤 워크숍’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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