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평생학습원 여성문화관은 매주 월·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작은 나눔 ‘소소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문화관 소소마켓은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사회경력이 단절된 청·장년 여성들이 다시 일하는 여성으로 거듭나도록 ‘1인 창업 현장학습’ 공간을 제공해 평생학습이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아울러, 소소마켓은 여성자원활동센터 등 9명의 판매자가 생활예술 제품을 직접 제작·판매해 수익금 일부는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밑반찬 봉사에 보태고 있다.

양청직 평생학습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분들에게 조그만 행복을 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소소마켓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