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21년 행복황촌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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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1년 행복황촌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선정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1.04.2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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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황오 주민공모사업 5건, 플리마켓 운영제안 공모사업 1건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는 ‘2021년 행복황촌(성동·황오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를 실시한 결과 주민제안 공모사업 5건과 플리마켓 운영제안 공모사업 1건 등 총 6건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주민제안 공모사업이란 주민이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일을 기획·해결함으로써 마을 단위 소규모 공동체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진제공:경주시)2021년 행복황촌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선정 완료
(사진제공:경주시)2021년 행복황촌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선정 완료

이번에 공모에 선정된 5개 단체는 △황오동 자율방범대 ‘가스누출 경보기 및 국기게양대 설치사업’ △황오동 청년회 ‘소화기함 설치사업’ △황오동 꾸러기탐험대 ‘문화예술놀이터 사업’ △황오시더 ‘감성문패 설치사업’ △참사랑 노인복지센터 ‘공동정원 가구기 소통모임사업’ 등으로 주민주도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플리마켓 운영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문화연대 하늘호는 주민 소통을 위한 플리마켓을 열 계획이다. 마을 주민이 직접 셀러로 참여해 공동체를 회복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두 사업은 단체의 적격성, 사업계획의 타당성, 주민참여도, 실행능력, 사업의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및 인터뷰 평가 후 보조금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5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지원한 다양한 분야의 많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심지 재생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많은 지원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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