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협조 논의 및 시·군 별 협력 네트워크 구축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경상북도 청소년어울림마당의 각 시·군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상북도 내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진행하는 9개 시·군의 담당자들이 참석해 각 시·군의 운영계획안 공유, 협력방안 논의, 아이디어 공유 등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운영지침 및 타 시·군의 우수활동사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를 활용한 홍보방안, 경북청소년페스티벌 진행에 관한 내용도 논의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상시적 공간을 조성해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증진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서 올해 경상북도 대표로 포항시가 선정돼 경상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공동주관하에 이번 간담회를 진행하게 됐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윤영란 상임이사는 “각 시·군의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경상북도 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의 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 포항시청소년재단은 경북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단체로서 시·군 및 경상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청소년어울림마당의 개막식은 오는 5월 8일 토요일 포항시청소년재단 유튜브채널을 통해 온라인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어울림마당 관련 문의사항은 청소년수련관(☎054-240-92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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