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여성 1인 가구 ‘불안제로’ 커뮤니티 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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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여성 1인 가구 ‘불안제로’ 커뮤니티 사업 공모 선정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4.2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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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연제구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연제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여성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거주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부산시에서 실시한 2021년 여성 1인가구 ‘불안제로’ 커뮤니티 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시비 1600만 원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연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재오)와 연계해 여성 1인 가구 ‘불안제로’ 커뮤니티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제품 만들기, 반려동물 케어, 셀프 인테리어 등 취미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운영 및 호신술과 데이트 폭력에 대처하는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여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초인종, 모바일 도어락, 휴대용 비상벨 등 방범장치도 지원한다.

5월 중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저녁과 주말에 온라인 및 오프라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여성‧아동 등 범죄발생 예방을 위해 안심귀갓길 사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1인 여성 가구의 범죄로부터 불안감을 해소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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