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오는 4월 29일부터 가톨릭센터 소극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지난 16일 초저온냉동고 적격심사 등 분야별 합동평가에 이어 지난 20일에는 매뉴얼에 따른 “대기-예진-접종-전산입력-이상반응 모니터링” 모의훈련 등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다.

접종은 동의자 중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개별 문자를 통해 접종일과 시간을 안내받게 된다. 안내 받은 대상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서 방문해야 한다.

중구청 관계자는 “예방접종센터 개소를 통해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속히 백신을 접종해 집단면역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