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로파크’ 형사 모의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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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로파크’ 형사 모의재판!
  • 주성민 기자
  • 승인 2021.04.2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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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특별취재팀)이인곤 호서대 교수(중앙)
(사진:글로벌뉴스통신 특별취재팀)이인곤 호서대 교수(중앙)

[천안=글로벌뉴스통신] 천안시 삼은초등학교(교장 권오영)에서는 4월 23일 6학년 4개 반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민참여재판(초·중·고용) 법교육-문제를 해결하는 여러 방법 중 하나인 재판에 대해서 이야기 해봐요’를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로파크’는 교육, 문화적으로 전국 초·중·고 청소년들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는 놀이 및 체험형 법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법무부와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국민재단(산하 한국법교육센터 설립)이 함께하고, 교육부와 KT&G 상상펀드의 후원으로 개발한 연구물로 교육적 기대효과가 크다는 평가이다.

법교육센터는 국민들의 뜻을 모아 설립된 이래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일념으로 범죄예방과 청소년 보호 및 선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법조인(법학교수, 변호사 등) 전문 연구인력들을 확보하여 청소년들이 이들과 만남으로 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수업 등 다양한 법교육 사업(프로그햄)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인곤 교수(호서대학교 법경찰행정학과)는 법교육 사업은 사전에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에 집중하여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안전한 생활 터전에 기여해야 할 뿐만 아니라 국민들로 하여금 자율과 조화에 바탕을 둔 합리적인 법의식을 갖춘 건전한 민주시민을 육성하기 위한 법교육 사업에 지속적인 역량을 매진, 집중하여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는 우리 공동체에서 민주시민 양성을 통하여 법치주의 사회구현에 이바지하는 지향점과 그 맥이 닿아 있기 때문이라 하였다.

또한 이 교수는 본 (키트) 형사 모의재판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실제 사건을 토대로 만들어진 시나리오로 학생들은 직접 법적용 방법을 형사 모의재판을 통해 각자의 배역에 대한 역할을 소화하고 체험해 봄으로써 평소 어렵게 다가 온 법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음이 유익할 것이며, 나아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 문화적으로 소외된 전국 도서 벽지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주무관청의 재원 마련을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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