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시장, "부천형 뉴딜 정책 토크쇼"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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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천 시장, "부천형 뉴딜 정책 토크쇼"개최
  • 유제 기자
  • 승인 2021.04.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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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글로벌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만남실에서 부천형 뉴딜사업을 소재로 온라인 정책토크콘서트‘부천이 열어요! 뉴딜랜드’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 : 부천시) “부천이 열어요! 뉴딜랜드” 온라인 정책토크콘서트 현장
(사진 : 부천시) “부천이 열어요! 뉴딜랜드” 온라인 정책토크콘서트 현장

이번 행사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과 연계해 마련한 부천형 뉴딜정책에 대해 전문가와 의견을 나누고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제공 : 부천시) “부천이 열어요! 뉴딜랜드” 토크콘서트 라이브 드로잉 작품
(사진제공 : 부천시) “부천이 열어요! 뉴딜랜드” 토크콘서트 라이브 드로잉 작품

행사에는 장덕천 시장과 정재웅 교수(카이스트 전산학부, 정보보호대학원 겸임교수), 이훈희 원장(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출연했고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 40여 명이 온라인(ZOOM)으로 함께 참여했다.

(사진제공 : 부천시) “부천이 열어요! 뉴딜랜드” 토크콘서트 출연자 모습
(사진제공 : 부천시) “부천이 열어요! 뉴딜랜드” 토크콘서트 출연자 모습

행사는 한국판 뉴딜과 부천시 뉴딜정책 소개 영상으로 시작해 도시․사람․자연 3개 분야 9개 대표사업을 주제로 출연자 간 대화를 나누고, 사업 실무담당자들의 사업설명 영상 상영과 참여시민 기대사업 선정 투표, 마지막으로 참여시민의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행사에 출연한 정재웅 교수는“부천의 스마트시티 사업은 부천시민이 가장 필요한 교통, 안전, 환경 세 분야 사업을 어느 도시보다 앞선 데이터, AI기술 기반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훈희 원장은“그린모빌리티 기술력이 너무 빨라 법과 제도가 따라가지 못하는 경향이 있어 안전관리와 인프라 확충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참여 시민들은 뉴딜정책 중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미래인재육성, 미세먼지 클린존 사업을 선호 사업으로 꼽아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

또한 부천이 직면하고 있는 주차장 문제, 인재육성 지원, 스마트 돌봄, 부천시의 특화된 정책에 대한 홍보 확대 등 지역현안에 대한 건의사항 및 대안을 제시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사진제공 : 부천시) 장덕천 부천시장이 부천형 뉴딜 대표사업에 대해 설명
(사진제공 : 부천시) 장덕천 부천시장이 부천형 뉴딜 대표사업에 대해 설명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을 만들어갈 핵심정책에 대한 시민공유 기회가 적어 안타깝게 생각하며, 코로나19 종식 후 더 많은 정책을 가지고 시민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되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시민참여 등 원칙을 가지고 기초부터 튼튼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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