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의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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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의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대회’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4.2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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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북구의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대회
(사진제공:북구의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대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구의회(의장 김명석)는 22일(목) 일본영사관 정발 장군 동상 앞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일본영사관에 서한문을 전달하였다.

북구의회는 이 날 성명서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의 즉각 철회, 우리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강조했다.

오염수 해양방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테러행위이며, 지구촌 해양생태계를 파괴하는 대재앙이라고 규탄했다.

북구의회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한 일본정부의 결정은 주변국의 반대를 무시한 무책임한 결정”이라며 “이번 결정이 철회될 때까지 북구의회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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