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경기도당, 대형마트 구조조정 중단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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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경기도당, 대형마트 구조조정 중단촉구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4.2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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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진보당경기도당) 진보당경기도당, 대형마트 구조조정 중단촉구 기자회견 참석
(사진제공: 진보당경기도당) 진보당경기도당, 대형마트 구조조정 중단촉구 기자회견 참석

[안산=글로벌뉴스통신] 진보당경기도당(위원장 신건수)은 20일(화)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 경기본부가 안산시청앞에서 주최한 '마트노동자를 유통기한 지난 상품 취급하는 대형마트의 일방적이고 무차별적인 구조조정 중단하라!'는 기자회견에 참석하였다.

신건수 위원장은 "마트노동자들은 30년의 세월동안 투명인간취급을 받았었다"며 "노동자가 상품으로 취급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자"고 하였다. 또한 "노동자가 존중받는 세상을 만드는데 진보당이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다짐하였다.

한편, 투기자본 MBK와 홈플러스는 지난해 안산점을 매각처분을 하였고 롯데마트는 폐점과 함께 창사이래 최초로 희망퇴직유도 및 사원공유제를 시도하는 등 구조조정을 하고 있다.  이에 마트산업노동조합은 구조조정에 대응한 투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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