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만식 Luxembourg주재 SamHwa Steel Adviser제공) 아담한 포도농가 주택 - 모양도 채색도 그림같다
[Luxembourg=글로벌뉴스통신]
Remich City, 작은Wellenstein 마을 포도농원 주변 이야기
봄꽃이 화사하게 피어 오른 밭 등성이
포도밭 줄기는 도열한 열병식 병정 마냥 줄지어 서있고
맑은 하늘아래 구릉이며, 밭이며, 온 마을,
한 폭의 그림이 되어 눈에 든다
연분홍 꽃나무 가로수,
자세히 보니 중앙 분리대 역할을 하고 있다.
꽃가로수를 중심으로
오가는 차선이 좌우로 나뉘어 있고
찻길과 포도밭 사이의 하얀 길,
농기계가 여유롭게 다닐 수 있는, 말하자면 농로~
좁은 땅 넓게 쓸 줄 아는 지혜知慧인가
자연을 가꾸는 미적美的 감각感覺의 발로 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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