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글로벌뉴스통신]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지난 4월 12일 접수를 마감한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에 총 50개 기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벤처 4대강국 실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케이(K)-유니콘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예비유니콘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마중물 자금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케이(K)-유니콘 프로젝트는 1단계로 민‧관 합동으로 아기유니콘을 발굴, 민간투자 대상으로 육성하여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의 예비유니콘으로 성장을 측면 지원하고,2단계는 예비유니콘이 국내외에서 제대로 평가받고 신속히 투자받아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는 스케일업 여건을 구축한다.
올해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20개사를 발굴해 세계를 선도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최종 선정되는 기업에게는 기술개발, 글로벌 진출 등에 소요되는 운전자금을 기업당 최대 100억원까지 특별보증으로 제공하며 이를 통해 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계획 공고와 동시에 진행된 국민이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기업을 직접 추천할 수 있는 제도인 국민추천제를 통해서는 총 5개 기업이 추천됐고 이 중 3개 기업이 최종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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