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글로벌뉴스통신] 김해시 장유출장소는 최근 장유지역 노인주간보호센터 집단감염과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봄철 음식점과 카페가 많은 대청·신안계곡과 율하카페거리에 타 지역 주민의 방문이 증가하여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장유1‧2‧3동과 함께 코로나19 심각상황에 따른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키로 하였다.
시민들이 많이 가는 대청계곡, 율하카페거리와 장유IC입구, 주요도로, 상가밀집지역에서 민‧관 합동 방역수칙 준수 홍보 캠페인과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 마스크착용, 타 지역 방문자제 등 개인방역수칙준수 홍보 현수막을 공원, 대청계곡, 율하카페거리 등에 게첨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지역인터넷신문(장유넷) 등 온라인 홍보와 더불어 가두방송, 아파트방송을 통해 지역 내 코로나19 심각상황을 신속히 주민들에게 전파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유흥주점, 식당‧카페,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장유출장소와 장유1‧2‧3동이 함께 책임담당공무원을 지정‧운영하여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하여 관리하고,
현장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 및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방역수칙 위반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여 강력 대응하는 등 총력을 다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장유출장소에서는 장유지역의 코로나19 심각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개인방역 및 시설별방역 수칙을 보다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주민들에게 협조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