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통합제공서비스 맘편한임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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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통합제공서비스 맘편한임신 실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1.04.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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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글로벌뉴스통신] 상주시 보건소(소장 이인수)는 임산부의 서비스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맘편한임신」통합제공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4월 1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맘편한임신」통합제공서비스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임신지원서비스를 일일이 각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한 번에 통합신청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통합 제공 서비스 항목은 통합신청 9종[엽산제지원, 철분제지원, 맘편한 KTX,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에너지바우처, 표준모자보건수첩, 임신출산진료비지원(국민행복카드, 의료급여수급자), 청소년산모 임신출산의료비지원], 개별신청 2종(난임부부시술비지원, 위기임신전문상담), 안내제공 3종(고위험임산부 의료비지원, 여성장애인교육지원, 출산전후휴가급여)이다.

기관 간 시스템 연계를 통해 구비서류 및 확인 절차를 간소화해 임산부의 신청 부담을 경감하고, 현물 택배수령 등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해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임산부에게도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온라인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등록주소지 관할 보건소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4월 8, 15일 업무 담당자 교육도 진행됐다.

이순열 건강증진과장은 “임산부가 서비스 신청이 번거로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없도록 「맘편한임신」통합제공서비스를 통해 코로나 위기 가운데서도 임산부의 서비스 이용 및 편의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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