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그린 도심 풍경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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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린 도심 풍경의 하나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1.04.1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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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 우리가 그린 어느 도심 풍경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 우리가 그린 어느 도심 풍경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우리가 그린 도심 풍경의 하나"

 

젊음이 북적이는 신촌 로타리에서 독수리 골

연세대 정문을 보면, 마주치는 경의선 철도 굴다리

 

칙칙한 시멘트 옹벽 위

무지개 멀리 뜬 초원 위에 빨강 지붕 집도 짓고

 

맘껏 뛰노니는 젊음이 그려진 페인트 그림 앞에

줄기 가는 붉은 꽃 박태기 나무, 푸른 상록 교목 속에 자리 한다.

 

이 모습 놓칠세라 담아두려는 정성스런 맘 우려내는 

마음 젊은 어르신 까지 한폭의 그림이 된다.

 

기획한 사람도 그린 사람도 보고 새로운 꿈을

그리는 사람까지 더 큰 도심의 풍경을 이룬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 우리가 그린 어느 도심 풍경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 우리가 그린 어느 도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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