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수리산상상마을, 과학의날 기념 특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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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수리산상상마을, 과학의날 기념 특별 프로그램 운영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4.1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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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군포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수리산상상마을, 과학의날 기념 특별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 군포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수리산상상마을, 과학의날 기념 특별 프로그램 운영

[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문화재단은 수리산상상마을에서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1973년 과학기술의 진흥을 위해 제정된 과학의 날을 기념하고자 마련된 수리산상상마을의 특별 프로그램은 한세대학교 산업보안학과 권창희 교수의 특강과,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과학의 날 특강은 ‘군포와 과학의 날’이라는 주제로 군포시의 과학 인프라와 지속가능한 진행형 스마트 시티에 관해 알아볼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진다.

특강은 군포시의 평생교육 네트워크 캠퍼스 구축을 위해 대학과 협력하는 과정에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영상은 군포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학의날 당일인 21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다음달 개막하는 수리산상상마을의 기획전시 <공존모색展 - 너는 언제나 내 옆에 있었지>와 연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돼 운영 중이다.

수리산상상마을 어린이창의예술센터에서 준비한 이번 과학의날 기념 프로그램은 예술과 첨단기술의 만남으로 인해 새롭게 나타나게 될 다양한 존재들과의 공존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과학과 예술이 만나 탄생한 AI전시해설, VR 및 AR 등 첨단과학기술을 접목한 작품들을 알아보고, 스마트폰을 통한 인공지능 활용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체험은 오는 21일과 28일에 1일 2회씩 진행되며, 회차당 6가족(3인 이내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수리산상상마을 홈페이지(www.sangsangvill.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재단 관계자는 “과학의 날을 맞아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특별한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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