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글로벌뉴스통신] 척추임플란트 전문업체 ㈜엘앤케이바이오메드(대표이사 박근주)는 "대구지역의 보건의료인 양성을 대표하는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와 신산업 육성 관련 전략적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월12일(월) 밝혔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와 대구보건대학은 이날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신산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신기술 사업화등 정부정책의 기조에 맞는 신산업 강국을 만들어 가기 위해 힘을 합친다는 것이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신산업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및 학사과정과 시스템, 컨텐츠를 기획 및 수립하고,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의료기기 산업에 있어 십수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지식, 경험 등을 공유하고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금번 업무협약(MOU)의 체결은, 일생을 국민교육을 위해 봉사한 참 교육자였던 설립자 영송 김종옥 박사의 심지(深志)를 받아 세워진 대구보건대학교에서 신산업 분야 육성 이라는 정부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출강소 기업이자 글로벌 척추 임플란트 회사인 엘앤케이바이오와 함께 한국의 산업과 경제발전 이라는 백년대계를 이루기 위한 전략적 협력 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금번 MOU의 상세 협력 내용으로는, 첫째 ‘신산업 분야 전문기술인력 양성 전략 공유 및 협력’ 을 위해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미세정밀 기계가공 전문가 및 연구원 등을 양성하는 프로그램 개발 운영한다는 내용과, 둘째 ‘신산업 분야 교육과정 개발 및 교육 인프라 구축의 세부사항 협의’ 를 위해 의료기기 산업 특강 개설 (학교), 의료기기 산업 특강 강사 파견 (회사) 등을, 셋째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전문인력의 취업 등 후속지원에 대한 협력’ 목적으로 산학협력 프로그램 가동, 우수 졸업 학생의 회사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넷째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공동 연구개발 TFT 프로그램 운영 및 TFT를 모체로 한 창업프로그램 연계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금번 전략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엘앤케이바이메드는 산업발전과 국가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공동육성한 우수한 신산업 전문인력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학 연구진과 공동개발을 통해 차세대 글로벌 기술연구를 유기적이며 스피디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대구산업대학교는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기술력과 시장 지식과 네트웍, 산업의 노하우와 사업기획 및 추진역량 등 산업현장에서 즉시 실력을 발휘하는데 필요한 교육 컨텐츠와 학습자원을 얻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엔앤케이바이오와 함께 성공적으로 만들어 갈수 있게 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금번 대구보건대학교와의 전략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회사가 신산업 육성과 한국 의료기기 산업의 미래에 투자하는 자부심과 기업이미지 제고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 회사도 신기술 연구개발 및 우수인재 조기확보 라는 차원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라고 밝혔다.
향후 양 기관은 업무협력 내용을 구체화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준비작업을 같이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