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프라임필, 국내 최대 클래식 축제 ‘2021 교향악축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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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프라임필, 국내 최대 클래식 축제 ‘2021 교향악축제’ 참가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4.0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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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군포 프라임필 )군포 프라임필, 국내 최대 클래식 축제 ‘2021 교향악축제’ 참가
(사진제공: 군포 프라임필 )군포 프라임필, 국내 최대 클래식 축제 ‘2021 교향악축제’ 참가

[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국내 음악계의 최대의 축제인 2021 교향악축제에 민간 오케스트라로서 유일하게 매년 참가하고 있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올해도 어김없이 참가하여 그 실력을 펼친다.

4월 16일(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될 이번 축제에서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은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지휘자 박준성과 바수니스트 유성권의 연주로 함께할 예정이다.

2016년 하차투리안 국제 지휘 콩쿠르와 2020년 아르투루 니키쉬 국제 지휘 콩쿠르 우승으로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갈 젊은 지휘자 박준성의 지휘로 <하차투리안, 교향곡 제2번 “종”>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관악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베를린 방송교향악단의 수석 바수니스트 유성권씨의 협연으로 <모차르트, 바순 협주곡 내림나장조>가 연주될 예정이다.

<하차투리안, 교향곡 제2번 “종”>은 하차투리안의 작품 중 러시아 정부로부터 최고의 작품상을 받은 작품으로 2차 세계대전 중에 완성된 곡이다. 국내 초연 이후 두 번째로 군포 프라임필이 연주하며 비극적인 시대적 분위기속에 피어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처럼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음악을 통해 전달할 것이다.

한편,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를 대표하여 2021 교향악축제에 참가하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일부 공연료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군포문화재단은 상주단체인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의 기량 및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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