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정책의 방향과 입법과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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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정책의 방향과 입법과제 토론회 개최
  • 권건중 기자
  • 승인 2013.03.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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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성평등정책연구포럼

 민주통합당 남윤인순 의원은 오는 22일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성평등정책연구포럼(공동대표의원 남윤인순, 김상희)’이  <새 정부 여성가족정책의 방향과 입법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새 정부의 140여개의 국정과제 중 양성평등실현과 일·가족 양립을 통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가정폭력·성폭력으로부터의 안전강화 등으로 요약되는 여성정책의 방향에 대한 점검과 입법과제에 대한  논의로 진행된다.

 남윤인순 의원은 “새로운 정부에서의 여성정책은 정책결과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평가에 기반할 뿐 아니라 성별영향평가가 뒷받침되어 시행되어야 하는데, 예를 들어 국정과제에 ‘포함된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 확대 등 유연한 근무제도 활성화’가 여성의 경제활동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방안 될 수 있는지 등을 세심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성별영향분석 평가, 성 인지 예산 등 성 주류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위에 이제는 보호와 수혜, 발전과 계발로 대표되는 ‘여성발전의 프레임’을 넘어서 ‘성 주류화 패러다임’으로 전환될 수 있는 성평등정책과 입법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토론회는 국회 성평등정책연구포럼(공동대표의원 남윤인순, 김상희)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최금숙), 국회 입법조사처(처장 고현욱),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삼화), 국회 미래여성가족포럼(대표의원 류지영)과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국회 여성가족위원회가 후원한다.

 <토론회 개요>

일    시: 2013. 3. 22(금) 13:30-17:00 
장    소: 국회도서관 대회의실 (421호)
공동주최: 국회 성평등정책연구포럼, 국회 미래여성가족포럼,
          국회 입법조사처, 한국젠더법학회, 한국여성변호사회
주    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후    원: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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