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조팝나무가 손짓하는 데크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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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조팝나무가 손짓하는 데크 산책길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1.04.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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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 하얀 조팝나무가 손짓하는 데크 산책길
(사진 : 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 하얀 조팝나무가 손짓하는 데크 산책길

[서울 서초=글로벌뉴스통신]

 

하얀 조팝나무가 손짓하는 데크 산책길

 

조팝나무꽃이 만개하는 4~5월

한껏 휘어진 가지에 주렁주렁 매달린 탐스러운 꽃다발

 

보릿고개가 힘겨우셨던 조상님들 눈에는

동그란 곡식 이삭 같아서 조팝이라 불렀다고

 

그 조팝나무 꽃이 봄바람 타고 산책객 맞는다

좋은 시절에 태어난 이들 눈에는 그저 달콤한 솜사탕으로 보일지도   

 

조팝나무 뿌리는 '촉칠근'이라 하여 한약재로 쓰이고

해열제의 대명사 '아스피린' 원료로 쓰인다 하니

 

볼수록 귀한 눈여겨 봐야 할 식물이기도 하다.

* 반포천 산책길에서.......,

(사진 : 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 하얀 조팝나무가 손짓하는 데크 산책길
(사진 : 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 하얀 조팝나무가 손짓하는 데크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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