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리에 모인 참나리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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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에 모인 참나리 3대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1.04.1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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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 한자리에 모인 참나리 3대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 한자리에 모인 참나리 3대

[서울=글로벌뉴스통신]한자리에 모인 '참나리' 3대.

 

나리꽃, 알나리,백합이라고도 불리는

우리 산하가 원산지인 토종 '참나리'

 

비늘줄기는 약한 단맛이 나서 식용으로

한방에서는 강장제로, 민간에서는 진해제로 사용하는

 

그 참나리 3대가 한자리에 싹을 틔웠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 봄꽃이 필때까지 지난해 꽃대를 지켜온 참나리 줄기와 열매주머니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 봄꽃이 필때까지 지난해 꽃대를 지켜온 참나리 줄기와 열매주머니

 

지난해 꽃피웠던 1세대(?) 줄기

새 봄꽃이 울긋 불긋 피어난 위에 지난 가을 맺은

 

씨방껍질을 이고  꼿꼿하게 서있고

비늘줄기로 불리는 뿌리 줄기 2세대(?)에서는 대왕 싹을~

 

열매 대신 열리는 주아珠芽가 땅에 떨어져 싹튼

작은 잎새가 바로 3세대

 

한여름에 피는 참나리, 예쁘기도 하거니와 3대가 함께하는 

끈질김을 보면 한방 약재로서 효험도 있겠다 싶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 한자리에 모인 참나리 3대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 한자리에 모인 참나리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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