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 정기공연 4월부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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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 정기공연 4월부터 재개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4.0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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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군포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 정기공연 4월부터 재개
(사진제공: 군포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 정기공연 4월부터 재개

[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문화재단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의 정기공연을 이달부터 재개하고, 7월까지의 공연 일정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군포시평생학습원 5층에 위치한 상상극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르의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이며 군포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공간이다.

특히 지난해 초 리모델링을 완료한 상상극장은 코로나19 이전보다 쾌적해진 관람환경과 음향시스템을 갖춰 온 가족이 편안하고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돼 극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달부터 재개되는 상상극장의 첫 정기공연 프로그램은 창작가족극 <꼬마농부 라비>로,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꼬마농부 라비>는 자연을 사랑하는 두더지 라비가 농부가 되기로 결심하고 불가능한 일에 도전하며 그 과정에서 생명을 키우고 돌보는 일에 대한 수고로움과 자연의 섭리, 가족의 사랑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작품이다. 5월에는 손인형극 <할머니>가 진행될 예정이며, 6월에는 종이회전연극 <파푸아뉴기니의 돼지>, 7월에는 오픈인형극 <톰과 제리> 공연이 진행되는 등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상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연들이 차례로 열려 기대를 모은다.

재단은 상상극장 정기공연을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객석을 제한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며, 이와 관련해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관람 중심으로 공연을 운영하고, 잔여석에 대해 일반 관객을 받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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