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숙 의원 '오세훈 후보에게, 서울시약사회 정책건의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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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숙 의원 '오세훈 후보에게, 서울시약사회 정책건의서' 전달
  • 이도연 기자
  • 승인 2021.04.0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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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약사회 정책건의서 전달식

[국회=글로벌뉴스통신]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3월 31일(수)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후보와 함께 서울시약사회로부터 ‘약사정책 건의서’를 전달받는 ‘서울시약사회 정책건의 전달식’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사진: 서정숙의원실) 서정숙 의원이 지역약사회 정책건의서 전달식에 참석하여 파이팅하고있다.
(사진: 서정숙의원실) 서정숙 의원이 지역약사회 정책건의서 전달식에 참석하여 파이팅하고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세훈 후보와 서정숙 의원을 비롯하여 김성태 국민의힘 중앙위의장, 김선동 총괄선대본부장 및 선대위 관계자들과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등 서울시약사회 간부 10여 명이 참석하였다.

서울시약사회는 이날 ▲공직약사 처우개선, ▲공공야간약국 운영 참여 약국 확대 및 지원 강화, ▲서울특별시 세이프약국 시범 사업 약력관리 서비스료 현실화, ▲감염병 발생에 따른 약국 공적 업무 수행 시 신속한 업무 협의 및 지원, ▲코로나 지역예방접종센터 백신 관리 전담인력에 약사 추가 등 총 7가지의 주요 정책건의사항을 오세훈 후보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서 의원은 뒤이어 진행된 정책간담회를 통해, 서울시약사회로부터 관련현안들을 청취하고 약사정책 전반에 대한 정책적 논의를 진행하였다.

앞서 서정숙 의원은 지난 30일에도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광역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부산출신 김미애 의원, 백종헌 의원 등이 참석하는 부산시약사회 정책간담회를 갖고, 박 후보 측에 정책건의서를 전달한 바 있다.

서 의원은 양일간 진행된 지역약사회와의 정책간담회 및 건의행사와 관련하여, “코로나19 위기 가운데에서 공적마스크 판매 등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한 약사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면서 “각 지역약사회의 건의사항들을 후보들에게 잘 전달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서정숙 의원은 21대 국회에 입성한 국민의힘 의원 중 유일한 보건의료계 출신으로, 이번 4.7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선거대책위원회 건강서울본부장을 맡아 보건의료계 직능단체들과의 소통과 협력에 힘쓰고 있다. 또한 추경예산 심사 당시 약국 비대면 체온계 설치 예산 통과를 주도한데 이어, 지난 25일에는 간호계의 오랜 숙원인 간호법을 대표발의하며, 보건의료계 현안해결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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