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양질의 일자리로 고용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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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양질의 일자리로 고용위기 극복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1.04.0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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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자리 6,200여 개 창출 목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수립
(사진제공:영천시)영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영천시)영천시청 전경

[영천=글로벌뉴스통신]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1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해 시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 제9조의2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공표하는 제도다.

시는 7대 핵심전략, 20개 실천과제, 115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6,260개 창출, 고용률 70.7%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세부사업으로는 △중소기업청년일자리지원사업, 사회적기업일자리창출사업 △경력단절여성직업교육,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 △노인일자리및사회활동지원사업, 공공근로사업,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사업 △재활용품선별장작업, 국토공원화사업 등이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업자 수가 감소하는 등 고용 충격이 쉽게 가시지 않은 상황이지만 각 분야별 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또한,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문화복지교통 지역여건 개선으로 일자리 창출 및 노동인구 유입에 역점을 두고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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