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척추임플란트 전문 업체인 엘앤케이바이오는 후방삽입 높이확장형 추간체고정보형재인 ‘AccelFix-XT Cage’의 말레이시아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수) 밝혔다.
이번 수술은 아시아 지역에서 진행된 첫 번째 케이스로, 말레이시아의 척추전문의료기관인 Sunway medical centre의 Dr. Lau Choon Ping과 익명을 요구한 또 한명의 현지 척추전문의의 집도 하에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회사 관계자는 “말레이시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유난히 판데믹으로 인한 이동 통제가 심한 국가로, 관광의료의 비중이 컸던 만큼 산업전반에 큰 타격이 있었다. 이에 L&K 말레이시아 팀은 비상체제로 돌입하였고, 전략적인 자원활용과 영업활동으로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고 전했다.
마케팅 담당자는 특히, “제품 트레이닝에 집중하고, 신제품을 선호하는 고객을 타겟으로 하여 고객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한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자신감을 키워주는데 주력하였고, TLIF/PLIF(후방/후측방삽입높이확장형 추간체고정보형재)을 선호하는 현지 의사 고객들에게 지속적이고 자세한 설명과 교육을 통해 기존 Peek(합성플라스틱)제품에서 expandable 제품으로의 자연스러운 스위칭을 이끌어내는 노력을 해왔다” 라고 밝혔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아시아 최초로 Expandable Cage의 미국 FDA승인을 받은 회사로2019년에 AccelFix-XT와 XL, XTP 등 3종의 높이확장형 추간체고정보형재를 개발 완료 하였으며, XT는 미국 현지에서 700회 이상, XL(측방삽입형 Expandable Cage)의 경우 70회 이상의 스술케이스를 통해 품질이 검증되었다.
회사는 금번 말레이시아에서의 XT 제품의 성공적인 수술 경험을 토대로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진출해 있는 아시아지역 각국으로의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