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과 교감하는 Mosel강과 Remerschen 호수의 백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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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과 교감하는 Mosel강과 Remerschen 호수의 백조-(2)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1.04.10 0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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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emberg의 봄 풍광-(2)
(사진제공: Luxemberg 주재 김만식 Samhwa Steel, Adviser) 풍성하게 흐르는 Moesl강에 우아하게 터를 잡은 천연 백조
(사진제공: Luxemberg 주재 김만식 Samhwa Steel, Adviser) 풍성하게 흐르는 Moesl강에 우아하게 터를 잡은 천연 백조

[Luxembourg=글로벌뉴스통신]

 

주민들과 교감하는 Mosel강과 Remerschen호수의 백조-(2)

 

봄이 되면, 서서히 녹아 내린 알프스 산록의 눈들은

인근 호수들을 풍성하게 채우고

 

독일 서남부를 거쳐,

이곳 룩셈부르그를 휘감아 돌아 프랑스를 가로 질러

 

 

장장 545km 서유럽을 흐르는 Mosel강을 풍성하게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천연기념물 제201-1호로 지정된 고니

동해안의 화진포 저수지, 경포호 등에 50-100여마리 내외가 찾는 희귀한 종.

 

(사진제공: Luxemberg 주재 김만식 Samhwa Steel, Adviser ) Remerschen호수의 백조, 마주 보는 주민들에게 먹이 달라 먼저, 날개짓을 한다
(사진제공: Luxemberg 주재 김만식 Samhwa Steel, Adviser ) Remerschen호수의 백조, 마주 보는 주민들에게 먹이 달라 먼저, 날개짓을 한다

이곳 Mosel강과 주변 호수에는

백조라 부르는 큰 고니 노니는 모습이 장관이다

 

 

더욱 장관인 것은,

이곳에 터전을 잡은 백조들에게 각각 이름을 붙여 주고

 

(사진제공: Luxemberg 주재 김만식 Samhwa Steel, Adviser)  풍성한 Mosal강, 유유히 흐른다.
(사진제공: Luxemberg 주재 김만식 Samhwa Steel, Adviser)  풍성한 Mosal강, 유유히 흐른다.

 

만나면 먹이도 주고 함께 어울린 다니

백조들도 만나는 주민들에게 별칭을 붙이지 않았나 묻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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