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글로벌뉴스통신]동강東江의 할미꽃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
학명Pulsatilla tongkangensis 에서 보듯
영월.정선 석회암 지대
동강의 바위틈에서만 자라는 한국특산 고유종
흰 털 덮힌 열매 덩어리가 할머니 흰머리 같아
할미꽃이라 불렸다는 설說
언제나 고개 숙인 꽃 모양이
노랫말, 꼬부랑 할머니 같아 할미꽃이라 했다는 說설 등 인데
동강 할미꽃은 유독, 하늘을 보고 꽃을 피우고,
연분홍, 붉은자주, 청보라색 등 다양한 색깔의 꽃을 피우는 특징.
유독식물이지만
뿌리는 이질 등의 지사제로 사용하고,
백두옹白頭翁, 노고초老姑草라고 부르는
민간에서는 학질과 신경통에 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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