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4월7일, 나라에 도둑 없애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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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4월7일, 나라에 도둑 없애는 날..."
  • 이도연 기자
  • 승인 2021.03.2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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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대한문 선거유세 시작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시장 보궐선거운동 개시일인 3월 25일(목) 오전 서울시청 앞 덕수궁 정문 대한문에서 첫 선거유세에 나선 기호 7번 허경영 국가혁명당 서울시장 후보는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이 많다”라고 첫 유세포문을 열었다.

(사진: 허경영캠프) 허경영 국가혁명당 서울시장 후보가 유세하고 있다.
(사진: 허경영캠프) 허경영 국가혁명당 서울시장 후보가 유세하고 있다.

허경영 후보는 “4월 7일은 기호 7번 허경영을 선택하는 투표 날”이라며 “기호 7번 허경영을 찍어 서울시 예산 70%를 절약해 서울시민에게 돌려주는 날”이라고 호소했다. 선거 로고송인 행진곡 개사곡인 “긴잠에서 깨어나라”로 시작되는 허경영의 북행열차 행진곡과 허경영의 혁명33정책 로고송이 흥을 더한 이날, 허경영 후보는 출근 인사를 하면서  선거유세를 이어갔다.

김동주 국가혁명당 기획조정실장은 선거 유세 현장에서 “LH사태 등 부정한 사건 등이 열심히 생업에 종사하는 국민들과 특히 직장인들에게 절망감을 안겨 주고 있는데, 허경영 후보가 오래전부터 외쳐 온 ‘나라에 돈이 없는게 아니라 도둑이 많다’라는 구호가 국민들과 서울시민 사이에 널리 유포되고 있다”라며 “민심의 승리가 허경영 지지로 증명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허경영캠프) 허경영 국가혁명당 서울시장 후보
(사진: 허경영캠프) 허경영 국가혁명당 서울시장 후보

오명진 당 대표 실장은 “서울시민에게 깨끗한 특급수 공급과 재산세와 자동차세 폐지 등 허경영 서울시 정책공약이 공감을 얻어 지지세가 급상승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날 허경영 후보는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준수하는 차원에서 유세 전에 손 소독을 하고 선거 유세를 하면서 유권자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현장에서 민원(民願)을 경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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