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구반회의 자연 생태여행 “봄이 활짝, 남해의 섬 사량도 둘레산 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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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구반회의 자연 생태여행 “봄이 활짝, 남해의 섬 사량도 둘레산 종주”
  • 김진홍 논설위원
  • 승인 2021.03.2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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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의 둘레산 외망봉~대곡산~칠현산 종주산행
 
(사진제공: 구반회) 사량도의 대표적명물 사량대교 모습
(사진제공: 구반회) 사량도의 대표적명물 사량대교 모습

 [통영=글로벌뉴스통신]이번 자연생태 탐방여행은 3월중하순 새싹이 움트는 봄바람이 불어오는 남해 바다 환상의 섬 사랑도 둘레산 종주산행을 감행했다.

장거리 경남 통영시 그 유명한 사량도, 지리산을 면하고 있는 윗 섬에서 사량대교를 지나 아랫 섬으로 이동하여 통포에서 오르기 시작 외망봉(266m)-대곡산(303m)--칠현산(349m)등 3개의 둘레산을 종주 및 자연 생태탐방을 하고 왔다. 사방이 확 트인 바다를 바라보면서 그리고 보기 힘든 봄맞이 식물들의 생태학습도 겸하면서 유익하고 즐거운 힐링 산행의 하루 였다.

(사진제공:구반회) 사량도 둘레산 종주지도
(사진제공:구반회) 사량도 둘레산 종주지도

사량도는 통영시 소속 상도와 하도, 수우도등 3개의 유인도와 17개의 무인도로 총 26.83km의 면적으로 상도(윗섬)와 하도(아랫섬)가 마주보고 잇섬의 중앙을 가로 지르는 섬의 형상이 뱀처럼 기다랗게 생긴 것에서 유래 되었다는 설도 있다. 

(사진제공: 구반회) 청노루귀, 춘란, 분홍색노루귀, 참드릅의 봄맞이 모습들
(사진제공: 구반회) 청노루귀, 춘란, 분홍색노루귀, 참드릅의 봄맞이 모습들

사량도 하도에 위치한 칠현산의 높이는 349m로 7개의 크고 작은 산봉우리가 이어져 있는 형태에서 유래 되어졌다고 하며 조선시대의 산 이름이  공수산 이었는데 이곳 덕동마을의 옛 지명인 공수리에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사진제공:구반회) 사량도 둘레산 종주산행 이모저모
(사진제공:구반회) 사량도 둘레산 종주산행 이모저모

이번 사랑도 3개산 자연 생태탐사여행 종주 거리는 9.8 km 이였으며 총 종주 및 탐사 시간은 3시간40분, 보행수로는 약 20,000보 봄맞이 자연 생태탐방 코스로 힐링과 생태 탐방겸한 학습코스로서 아주 적합한 장소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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