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달빛 아래 수줍게 핀 '앵두꽃'
우물가 물긷는 동네 처녀와 잘 어울릴 것 같은
6월에 붉게 익어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앵두.
봄비 한번 적시고, 햇볕 한나절 쪼이더니
어스럼 달빛 아래 감나무 가지 곁에서 활짝 폈다.
앵도櫻桃.차하리.천금이라고도 하는 공 모양 붉은 열매
주성분은 단백질·지방·당질·섬유소·회분·칼슘·인·철분·비타민
A·B1·C 등이고
사과산·시트로산 등 유기산과 안토시안계 붉은 색소는
혈액순환, 폐 기능 촉진하여 혈색을 좋게 하는 영양 풍부한 레드푸드
앵두같은 입술이 떠오를 만큼 예쁘기도 하려니와
맛도 영양까지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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