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글로벌뉴스통신]
진달래 꽃 손짓하는 산책길
갈색 낙엽은 바닥을 덮고
기둥만 우뚝한 겨울나무 가지 앙상한 이른 봄
봄비 촉촉히 젖은 산책길
앞서거니 뒤따르는 산책객, 환한 진달래 꽃 반긴다.
달래보다 꽃빛깔이 진해서 진달래라 불리는 그 이름
두견새가 울 때에 핀다 하여 두견화杜鵑花
진달래로 술, 떡, 화전 등 다양한 음식을 빗어서 인지
조상님들은 철죽을 개꽃, 진달래를 참꽃이라 부르기도
두견주가 진달래 술이라는 건 잘 아시죠.......
*서리풀 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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