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문화재단(이사장 한대희)은 23일 수리산상상마을 어린이창의예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어린이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상상곱하기’에 참여할 예술가들을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상곱하기’는 문학, 미술, 음악, 연극,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를 기반으로 한 창작과정과 재료의 특성을 어린이와 공유하고, 예술 감성을 전달하기 위한 융복합 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예술가들이 타 분야의 전문가 또는 다른 예술가들과 협업하며 새로운 교육콘텐츠로 확장될 가능성이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한 모집 과정이다.
재단은 공모를 통해 어린이 대상 융복합 문화예술교육을 실행할 수 있는 예술가를 최대 12팀까지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된 팀에는 200~400만원의 프로그램 운영 지원금이 지급된다.
수리산상상마을 어린이창의예술센터는 선정된 예술가(그룹)가와 전문가들과 함께 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재단은 서류 및 인터뷰를 통해 프로젝트 계획서를 심의하고 최종 선정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가들은 다음달 19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수리산상상마을 홈페이지(www.sangsangvill.or.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gpcf0412@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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