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글로벌뉴스통신]할미꽃(Pulsatilla Korea)은 쌍덕잎 식물로서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로서 붉은빛과 붉은 자주빛을 띄우며 우리나라에선 남부 및 중부지방의 산기슭 메마른 양지 잔디밭에서 자라며 키는 25cm~40cm 자라며 유독성식물로 분류되고 있다. 어렸을 적에 부르던 할미꽃 노래가 생각나는 계절이기도 하다.
“뒷동산의 할미꽃/꼬부라진 할미꽃//싹 날 때에 늙었나/호호백발 할미꽃,천만가지 꽃 중에/무슨 꽃이 못되어//가시 돗고 등 굽은/할미꽃이 되었나!!”
동강 할미꽃(Pulsatilla tongkangensis)은 쌍떡잎식물로서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강원도영월 및 정선지역의 동강 석회암 바위틈에서 자라는 한국의 특산식물이다. 꽃이 필 때 하늘을 보고 피면서 갖가지 다양한 색깔을 갖는 것이 특징이다.
키는 약 15~20cm정도 자란다. 흰 털로 덮인 열매의 덩어리가 할머니의 흰머리 같기 때문에 할미꽃이라는 이름이 붙어졌다고 전해지고있다. 특이하게도 꽃이 땅을 보지 않고, 하늘을 보고 피는 것이 일반 할미꽃과 다른 다른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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