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글로벌뉴스통신]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선수가 10일원주에서 활동하는 봉주르 wonju 봉사단의 2021년 활동 계획 회의에 참여 했다.
이봉주 선수의 별명을 따 ‘봉주르 wonju’라고 명명된 이 봉사 단체는 2020년 초 코로나19가 전국을 휩쓸 당시부터 현재까지도 원주 지역의 복지시설이나 학교들을 찾아 매주1~2회씩 매일 방역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장애인 반찬배달, 취약계층 어르신 도시락 배달,공원환경정화 등 소외계층들을 위한 각종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대외적으로도 큰 인정을 받아 원주시사회복지협의로부터 감사장을 받았고, 이광재 국회의원으로부터도 소외된 이웃에게 후원과 봉사를 통해 복지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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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주르 wonju 이봉주회장은 “국민들 모두 부디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시고, 힘내시길 바란다”면서 “모두가 예방수칙을 잘 지키면서 코로나19를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대한민국 국민들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김동희 봉주르 wonju 사무국장은 "평발에 짝발 신체적 결점을 극복하기 위해 비가오나 눈이 오나 매일 3시간이상 달리며 극복한 친구입니다." 라며" 힘들고 어렵고 곤란한일이 있어도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본인이 손해도 본답니다. 그래서 조건없이 무조건 어르신ㆍ장애우분들 돕자 지금 이만큼 성장 할수 있었던것이 국민여러분의 도움때문이란 생각에 이제는 본인이 재능기부로 받은은혜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뿐이 친구라 한없이 존경스러울뿐입니다." 라고 말했다.
봉주르 wonju 봉사단은
강원도 원주의 한 대형마트에서 매장을 운영하며 마라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일과를 마치고
근린공원에 모여 스트레스를 풀고 마라톤 대회에도 참가하기 위해 모인 단체에 함께 하게 된 것이다. 이들은 운동 후 공원의 쓰레기를 치우며 환경정화 운동을 시작했고, 이것이 봉사단체의 시발점이 됐으며 현재는 원주지역 코로나19 방역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