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 피해자와 부산시민께 사죄의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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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 피해자와 부산시민께 사죄의 절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3.0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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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영춘후보캠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김영춘
(사진제공:김영춘후보캠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김영춘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선출된 김영춘는 8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이번 선거는 민주당 시장의 잘못된 행동으로 치러지게 됐다며 사죄의 절을 올렸다.

김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큰 상처를 입은 피해자와 시민 여러분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113주년 세계 여성의 날로 부산시의 모든 여성께 다시 한 번 큰 사죄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절을 올린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김영춘후보캠프) 민주당 출신 시장 관련 피해자와 부산시민께 사죄드리는 김영춘후보
(사진제공:김영춘후보캠프) 민주당 출신 시장 관련 피해자와 부산시민께 사죄드리는 김영춘후보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는 ”성희롱, 성폭력이 없는 부산, 성평등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부시장 중 한명을 반드시 여성으로 임명하고, 5급 이상 공무원의 여성비율을 35%로 확대해 여성의 시각이 시정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하겠다. 시장 직속의 성평등정책관과 성평등 옴부즈만 제도 등 성희롱 성폭력을 방지할 수 있는 제도와 사람을 곳곳에 마련하겠다”며 “이번 선거에 민주당이 후보를 안 냈더라면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은 없었을 것이라며, 부산의 위기 극복을 위한 책임의식에서 출마하게 됐다”고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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