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김영춘 ‘새벽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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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김영춘 ‘새벽을 달린다’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3.0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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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차량사업소, 부산공동어시장, 출근인사 등 이른 새벽부터 바쁜 일정 시작
(사진제공:김영춘후보캠프) 노포동에 있는 부산교통공사 차량사업소 방문
(사진제공:김영춘후보캠프) 노포동에 있는 부산교통공사 차량사업소 방문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는 후보로 선출된 첫날(7일) 새벽 6시.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장관은 노포동에 있는 부산교통공사 차량사업소를 찾아갔다.

함께 경선을 치른 박인영, 변성완 후보 등과의 아침 9시30분 충렬사 합동 참배보다 앞선 일정이었다.

노포차량사업소는 바깥세상보다 시계가 5분 빨리 가는 곳이다. 기관사가 한 번 교대 타이밍을 놓치면 원래 운행 중이던 기관사가 3시간 가량을 더 운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김영춘 후보는 “어려운 싸움을 승리하고 위기의 부산을 살려내기 위해서는 1분1초라도 더 빨리 움직이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써야 한다”며 “부산을 위해 1년을 10년처럼 쓰는 시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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