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정규공무원 임용 직원 구청장이 직접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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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정규공무원 임용 직원 구청장이 직접 챙긴다.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3.0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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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남구) 남구 신규임용장 교부
(사진제공:남구) 남구 신규임용장 교부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시보떡’ 문화에 대해 시보직원도, 부서 동료들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나섰다.

공무원 시보떡 문화란 임용후보자가 일정기간 거치게 되는 시보기간을 마치고 정식으로 임용되면 선배공무원들에게 인사와 함께 떡을 돌리는 것을 의미한다.

정규공무원으로 첫 걸음을 떼는 의미 있는 날이 누군가에게 부담으로 느껴져서는 안 된다는 박재범 구청장의 의지로 구 차원에서 축하하는 자리를 만들게 되었다.

시보기간 동안 조직에 적응하기 위해 애쓴 직원을 격려하고, 중요한 시기 바로 옆에서 도와주며 응원을 해준 선배를 위해 부서원 전체에 간식을 살 계획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신규직원들은 남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라고 밝히면서 “신규 직원의 성장을 가까이에서 도운 선배와 다함께 축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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