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글로벌뉴스통신]
봄의 전령사 "큰봄까치꽃"
산책길 옆 풀 섶에
이름 우아한 ‘큰봄까치꽃(bird's eye)이 피었습니다.
새의 눈 bird's eye 같이,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아주 작고 맑은 꽃이
어린잎은 무쳐서 나물로
꽃은 말려서 차茶로
그런데 별명이 좀 거북스런 ‘개불알풀’
열매가 닮아서 그렇답니다.
꽃말이 ‘충실’, ‘청아함’, ‘기쁜소식’ 이니
이꽃 보시며 청아한 기쁜소식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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