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강읍 다문화 가정과 함께 꽃 모종 이식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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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읍 다문화 가정과 함께 꽃 모종 이식 나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1.03.0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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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주행정복지센터 직원·다문화 가정 이민자, 유휴지 꽃양귀비 등 모종 이식

[경주=글로벌뉴스통신]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희철)는 지난 4일 지역의 다문화 가정 이민자들과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북경주행정복지센터 앞 유휴지에 꽃 모종을 이식했다.

지난 10월,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는 행정복지센터 앞 유휴지와 안강 4리 유휴지에 꽃양귀비와 금영화, 수례국 등 꽃씨 3종을 뿌렸고, 이번 봄을 맞아 싹이 올라온 것을 확인했다.

(사진제공:경주시)지난 4일 유휴지에 꽃모종을 이식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경주시)지난 4일 유휴지에 꽃모종을 이식하고 있는 모습.

이에 안강읍 직원들과 다문화 가정 이민자들은 함께 호미와 삽을 들고 꽃 이식을 하며 아름다운 안강 만들기를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안강읍에 있는 다양한 다문화 가정이 소외되거나 차별을 받지 않는 ‘레인보우 안강’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희철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아름다운 안강 만들기를 위해 힘써준 다문화 가정 이민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화합하고 소통하는 안강읍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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