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규 울산청과시장 대표 영천시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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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규 울산청과시장 대표 영천시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1.03.0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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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외지업체 장학금 기탁

[영천=글로벌뉴스통신]영천시(시장 최기문)에 지난 5일 특별한 연고가 없는 타지역 농산물 유통업체에서 영천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 외지업체 기탁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외지업체는 울산광역시 삼산동 농수산물 공영도매시장 내에 위치한 울산 최대 청과시장인 울산중앙청과시장(주)(대표 황찬규)로 영천의 미래를 책임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사진제공:영천시)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기탁 사진(울산중앙청과시장)
(사진제공:영천시)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기탁 사진(울산중앙청과시장)

이번 기탁은 지난 1월과 2월에 있었던 외지업체 기탁에 이어 올해로 3번째로 황 대표가 평소 친분이 있던 관내 소재 (주)우진농업회사법인 최진욱 대표의 소개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황찬규 울산중앙청과시장(주) 대표는 “여기 울산 공영도매시장에서 영천의 농산물은 우수한 품질로 단연 인기다”며 “영천 땅에서 자란 최고 품질의 농산물처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영천의 많은 지역인재들이 앞으로 훌륭하게 성장해 지역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으뜸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외지에서 영천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의미 있는 기부를 실천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나눔과 기대에 부응코자 지역인재를 최고로 키워내어 명품교육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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