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방문규)은 3월4일(목),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과 ‘수출초기기업의 공동지원과 지속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방문규 수은 행장과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수출초기기업에 대하여 △수은의 금융지원과 중진공의 수출마케팅사업(융자사업 포함)을 연계한 공동지원 △일시적 경영 애로기업에 대한 중진공의 선제적 자율구조개선프로그램(회생절차前 위기기업의 구조개선을 통한 경영정상화 도모 프로그램) 상호협력 △기업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중소기업이 금융애로 없이 수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하였다.
수은은 신용도와 담보력이 부족한 수출초기기업(연간 수출실적이 500만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애로 해소를 위해 수출계약의 안정성과 수출이행능력만을 심사하여 금융을 지원하는 수출초기기업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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