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글로벌뉴스통신]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정부과천청사 5동 7층에 근무하고 있는 경인지방통계청 직원 1명이 2월 28일(일)에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신속하게 긴급 방역 등 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2월 26일(금)에 감염 의심증상이 발현됨에 따라 다음 날 2월 27일(토)에 검체검사를 실시하였고, 2월 28일 오전(11:30경)에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과천청사관리소(소장 조욱형)는 2월 27일(토) 의심자 발생 즉시 청사 전체에 대해 방역 소독을 실시하였고 확진자 통보에 따라 입주 부처에 발생상황을 신속하게 공유했다.
또한, 경인지방통계청 전 직원(210명)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검사를 실시토록 하고 3월 2일(화)까지 자택에 대기토록 조치하였다.
아울러, 과천청사관리소는 과천청사 입주기관에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청사 내 이동을 최대한 자제토록 안내하여 청사 내 코로나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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