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에서는 2월 26일부터 시작된 전국의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과 관련하여 부산진구의 제1호 접종자는 요양시설 종사자인 성민하(25세)씨라고 밝혔다.
부산진구의 첫 접종은 정부 접종 계획에 따라 지난 2월 25일 도착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00명분 중 정부 접종 순서에 따라 성민하씨가 부산진구보건소에서 첫 번째로 접종을 받았다.
서 구청장은 전국의 보건소, 요양병원, 요양시설에서 동시에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 중 부산진구 접종과 관련해서 이날 첫 접종 과정을 지켜봤다.
서은숙 구청장은 “지난 해 2월 25일 부산진구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정확히 1년이 지난 오늘, 시민들의 일상을 회복시킬 첫 단추를 끼우게 되어서 감개무량하다”면서 “안전한 접종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해 달라”고 의료진에게 당부하고 아울러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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