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강한 민주당 후보가 필요하다”
상태바
박영선,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강한 민주당 후보가 필요하다”
  • 이도연 기자
  • 승인 2021.02.27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0만 당원 시대 민주당, 민심과 당심은 다르지 않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박영선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 첫날인 26일(금) SBS 생방송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본선 경쟁력을 강조했다.

(사진: 박영선캠프) 밀라노 버티컬 포레스트
(사진: 박영선캠프) 밀라노 버티컬 포레스트

박 후보는 “우상호 후보가 권리당원의 우위를 주장한다”는 주영진 앵커의 질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100만 당원 시대를 열었기 때문에 민심이 곧 당심”이라고 강조하며 “본선 경쟁력이 강한 후보여야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의 주요 공약인 ‘21분 컴팩트도시’와 ‘수직정원도시’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박 후보는 ‘21분 컴팩트도시’에 대해 “이미 이달고 파리 시장의 15분 도시에 대해 전 세계적인 벤치마킹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올 11월 치러질 뉴욕 시장 선거에서도 15분 뉴욕 공약이 등장하는 등 21분 서울은  경쟁력을 확보할 중요한 정책”이라 밝혔다.

‘수직정원도시’에 대해서는 워싱턴 DC의 아마존 제2 본사와 밀라노의 ‘버티컬 포레스트’를 직접 설명하며 “앞으로 기후와 환경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건강한 도시를 고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