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강서구는 23일(화) 새로운 여성 구직자 발굴과 취업률 향상을 위한 ‘수요일은 구직데이’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강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12월까지 구직등록이 돼 있지 않은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직업상담과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구직데이를 운영한다.

취업을 원하는 여성 구직자가 여성새일센터를 찾아 신규 등록 시 직업상담, 취업정보 제공,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컨설팅을 지원한다.

다시 일하고 싶은 여성을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취업스킬 향상을 위해 전문 취업컨설팅도 지원한다.

또 신규 구직자로 등록시에 한해 상품권(5천원)을 지급하고, 기존 구직자의 경우 물티슈, 칫솔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강서여성새일센터는 ‘수요일은 구직데이’ 운영을 통해 올해 모두 100명의 신규 구직여성을 발굴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구직데이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여성 구직자들이 자신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맞춤형 고품격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