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항만소방서 의용소방대-영도구의회, 전통시장 합동 화재예방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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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항만소방서 의용소방대-영도구의회, 전통시장 합동 화재예방순찰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2.2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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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소방) 전통시장 합동 화재예방순찰
(사진제공:부산소방) 전통시장 합동 화재예방순찰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항만소방서 의용소방대(대장 강동일․이현주)는 영도구의회(의장 신기삼)와 「영도구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시행에 따라 18일 관내 전통시장인 청학시장에서 합동 순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5일 공포된 「영도구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는 신기삼 영도구의원이 단독 발의한 건으로 항만소방서 의용소방대와 영도구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지역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사진제공:부산소방) 전통시장 합동 화재예방순찰
(사진제공:부산소방) 전통시장 합동 화재예방순찰

이번 합동 순찰활동은 겨울철 연이어 발생하는 대형화재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날로 커짐에 따라 시장 내 화재위험요소 제거, 전기·가스시설 안전사용 당부, 소화기 및 비상소화장치함 점검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준택 항만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지금, 지역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영도구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부산에서 가장 안전한 영도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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