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광안리 SUP Zone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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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광안리 SUP Zone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선정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2.2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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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수영구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수영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광안리 SUP Zone이 한국관광공사(부산·울산지사)가 주관한 ‘2021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부산에서 수영구가 단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잠재적 관광지를 발굴해 여행코스 개발과 상품화 등 체계적인 홍보마케팅을 하는 사업으로 한국관광공사 홍보비 8,000만원이 지원된다.

(사진제공:수영구) 광안리 sup zone 강소형 잠재관광지
(사진제공:수영구) 광안리 sup zone 강소형 잠재관광지

광안리 SUP Zone은 2020년 수영구가‘문화체육관광부 해양스포츠관광 특화사업’에 선정되어 광안리 해변에 조성한 해양레포츠 존(Zone)으로써, 이국적인 비치 파라솔, 비치 바, 포토존 등 이색적인 시설물들이 다양하게 배치되어 있다.

또한, 광안리 SUP(Stand Up Paddle-board)존에서는 체험, 교육,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광객들이 해양레포츠와 함께 아름다운 광안리 해변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 언택트 관광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사진제공:수영구) 광안리 sup zone 강소형 잠재관광지
(사진제공:수영구) 광안리 sup zone 강소형 잠재관광지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에 광안리 SUP Zone이 선정됨에 따라 향후한국관광공사로부터 관광 빅데이터를 활용한 잠재관광지 분석을 통해 여행코스 개발 및 상품화․판촉 등의 체계적 지원을 받게 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으로 광안리 SUP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광안리 해변을 대한민국 최고의 SUP 메카이자 부산의 해양스포츠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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