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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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2.2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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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 선정
2인 중심의 실행 가능한 초기대응체계 개선 부분 등이 높이 평가 받아
(사진제공:고객홍보실)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과 안전관리 관계자들 기념 촬영
(사진제공:고객홍보실)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과 안전관리 관계자들 기념 촬영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교통공사(사장 이종국)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 유형별 재난현장에서의 임무를 직접 수행하는 기관의 행동조치 절차를 구체적으로 수록한 가이드로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우수 매뉴얼을 발굴하고 공유하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 공사는 안전기반체계 재정립을 위한 안전사규 제·개정, 초기대응팀 외 대응수준 파악을 위한 상황판단팀 신설, 2인 중심의 실행 가능한 초기대응체계 개선 등이 높게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사진제공:고객홍보실)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사진제공:고객홍보실)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아울러, 부산교통공사는 사고 및 재난 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 법령에 따라 매뉴얼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사 특성에 맞는 재난안전 운영매뉴얼을 활용해 재난 및 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은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길라잡이”라며 “공사는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마련을 통해 절대 안전을 넘어 절대 안심의 도시철도 구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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